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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15분' 지로나, 헤타페에 0-2 패배…'강등 위험' 여전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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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5 (일) 21:03

                           


'백승호 15분' 지로나, 헤타페에 0-2 패배…'강등 위험' 여전



'백승호 15분' 지로나, 헤타페에 0-2 패배…'강등 위험' 여전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백승호가 소속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지로나가 헤타페에 무릎을 꿇었다. 강등권과의 격차도 벌리지 못했다.

지로나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헤타페의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에서 열린 2018-2019시즌 프리메라리가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2로 졌다.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린 백승호는 2골 차로 뒤진 후반 36분 페레 폰스와 교체돼 약 1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공격포인트를 올리기에는 시간이 충분치 않았다.

지난 28일 세비야전 승리로 6연패에서 탈출했던 지로나는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순위도 17위(승점 37)에 그대로 머물렀다.

강등권인 18위 레알 바야돌리드(승점 35)와의 승점 차는 2밖에 되지 않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전반 16분 호르헤 몰리나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헤타페는 후반 32분 앙헬 로드리게스의 추가 골을 더해 완승했다.

지로나는 보르하 가르시아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여 반전의 계기를 만들지 못했다.

승점 3을 따낸 헤타페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마지노선인 4위(승점 58) 자리를 지켰다.

5위 세비야(승점 55)와의 승점 차는 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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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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