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골프 세계 1위 켑카, 무릎 통증으로 더 CJ컵 기권
(서귀포=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브룩스 켑카(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총상금 975만달러) 3라운드를 앞두고 기권했다.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켑카는 19일 제주도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파72·7천241야드)에서 열리는 더 CJ컵 3라운드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무릎 통증을 이유로 불참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켑카는 전날 2라운드까지 이븐파 144타로 출전 선수 78명 중 공동 51위에 머물렀다.
켑카는 2019-2020시즌 들어 이달 초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 출전해 컷 탈락했고, 시즌 두 번째 대회인 더 CJ컵은 중도에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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