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민속씨름리그 3·4차 대회, 15일부터 강원도 평창서 개최

일병 news1

조회 409

추천 0

2020.11.13 (금) 17:47

                           


민속씨름리그 3·4차 대회, 15일부터 강원도 평창서 개최





민속씨름리그 3·4차 대회, 15일부터 강원도 평창서 개최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위더스제약 2020 민속씨름리그 3·4차 평창평화장사대회가 이달 15일부터 강원도 평창군 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 연달아 열린다.

민속씨름리그 3차 대회는 15일부터 19일까지, 뒤이어 4차 대회가 20일부터 24일까지 펼쳐진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평창군 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부 체급별 장사전(태백급·금강급·한라급·백두급)과 단체전이 열리며 총 17개 팀 149명 선수가 참가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회는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선수와 감독을 비롯해 모든 대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뒤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 경기장에 출입하는 모든 인원은 출입 시 체온을 측정하고 출입 명단과 문진표를 작성해야 한다.

두 대회 모두 태백급(80㎏ 이하)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금강급(90㎏ 이하), 한라급(105㎏ 이하), 백두급(140㎏ 이하), 단체전 경기가 차례로 열린다.

모든 경기는 대한씨름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16∼19일, 21∼24일에 치러지는 경기는 KBS N 스포츠에서도 볼 수 있다.

대한씨름협회는 이번 3, 4차 대회를 경북 문경시에서, 이후 5차 대회를 평창에서 개최하려 했으나 최근 문경시 체육회 관계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일정을 조정해 평창 대회를 앞당겨 치르기로 했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