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 3월 대회 모두 취소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가 3월 한 달 동안 문을 닫는다.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때문에 오는 27일부터 사흘 동안 미야자키현에서 열려던 악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를 취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는 이번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부터 4개 대회가 잇따라 취소됐다.


    3월에 예정된 3개 대회가 모조리 취소됐고, 4월에 개최할 예정인 대회도 무관중 개최를 검토하는 등 파행을 겪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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