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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코트디부아르 꺾고 네이션스컵 16강 확정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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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9 (토) 09:26

                           


모로코, 코트디부아르 꺾고 네이션스컵 16강 확정

남아공은 나미비아 제압…튀니지와 말리는 무승부



모로코, 코트디부아르 꺾고 네이션스컵 16강 확정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모로코가 코트디부아르를 꺾고 2019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16강행을 확정했다.

모로코는 29일(한국시간) 이집트 카이로의 알살람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코트디부아르를 1-0으로 물리쳤다.

전반 23분 나온 유수프 엔-네시리(레가네스)의 결승 골로 승리를 따낸 모로코(승점 6)는 일찌감치 16강행을 결정지었다.

총 24개국이 참가해 6개 조로 나뉘어 경쟁하는 이번 네이션스 컵은 각 조 1·2위와 3위를 차지한 6개 팀 중 상위 성적 4팀이 16강에 오른다.

이미 승점 6을 확보한 모로코는 남아공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패해 3위가 되더라도 다른 조 3위 팀들보다 승점이 높아 16강 티켓을 받는다.

모로코에 패한 2015년 대회 우승팀 코트디부아르(승점 3)는 자력 16강 진출을 위해 최종전에서 나미비아를 반드시 꺾어야 한다.

모로코, 코트디부아르 꺾고 네이션스컵 16강 확정



D조 다른 경기에선 남아공이 나미비아를 1-0으로 꺾었다.

봉가니 중구(아미엥)의 결승 골로 승리를 따낸 남아공(승점 3)은 16강행 불씨를 되살렸다.

E조의 튀니지와 말리는 한골씩 주고받으며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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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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