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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다친 PSG 네이마르, 11월 말에나 복귀 전망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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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1 (토) 09:03

                           


허벅지 다친 PSG 네이마르, 11월 말에나 복귀 전망





허벅지 다친 PSG 네이마르, 11월 말에나 복귀 전망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하는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네이마르(28)가 허벅지를 다쳐 11월 말에나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월드컵 남미 예선 출전도 불투명해졌다.

AFP 통신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네이마르는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휴식기 이후에나 돌아올 것"이라는 토마스 투헬 PSG 감독의 말을 전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29일 이스탄불 바샥셰히르(터키)와 치른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2차전 원정 경기(2-0 승)에서 선발 출전했다가 허벅지 부상으로 전반 26분 만에 교체됐다.

투헬 감독의 말대로라면 네이마르는 다음 달 1일 낭트와 프랑스 리그앙 9라운드(원정)를 시작으로 5일 라이프치히(독일)와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원정), 8일 스타드 렌과 리그앙 10라운드(홈) 경기에 나설 수 없다.

투헬 감독은 "네이마르가 국가대표팀 경기에도 뛸 수 없을 거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11월 14일 베네수엘라, 18일 우루과이와 2020 카타르 월드컵 남미예선을 치를 예정이다.

투헬 감독은 "만약 네이마르가 뛴다면 그는 다치지 않은 것인데 이는 잘못된 메시지다"라면서 "내가 들은 바로 네이마르는 A매치 휴식기 이후에나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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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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