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송, 마스타전기차배 MBN 꿈나무골프 대회 3년 연속 우승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효송(창원 무학초 6)이 마스타전기차배 제8회 MBN 꿈나무골프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했다.
이효송은 16일 전북 군산시 군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로 여자 고학년부 정상에 올랐다.
4학년이었던 2018년 저학년부 우승을 차지한 이효송은 고학년부에서 2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남자 고학년부에서는 박재현(서울 보라매초 6)이 우승했고, 남녀 저학년부는 손제이(부산 가동초 4)와 안윤주(용인 나산초 4)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MBN과 매일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초등골프연맹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지난해부터 마스타전기차가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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