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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최종전 나서는 류현진, 범가너와 또 맞붙는다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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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7 (목)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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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9.27 (목) 09:07

                           
시즌 최종전 나서는 류현진, 범가너와 또 맞붙는다


 


 


[엠스플뉴스]


 


류현진(31, LA 다저스)이 매디슨 범가너(29,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에 나선다.


 


류현진은 오는 9월 29일(이하 한국시간) AT&T 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원정 3연전 첫 경기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샌프란시스코는 29일 선발투수로 범가너를 내세운다. 이로써 류현진은 범가너와 통산 7번째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다저스는 현재 지구 2위 콜로라도 로키스에 단 0.5경기 차이로 앞선 1위를 달리고 있다. 여전히 지구우승을 장담할 수 없다는 의미다. 샌프란시스코도 '지구 라이벌' 다저스를 상대로 전력을 쏟아부을 태세다. 류현진의 어깨가 무거운 이유다.


 


류현진은 그간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통산 14경기에 등판해 4승 6패 평균자책 3.09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샌프란시스코 '에이스' 범가너와의 지난 6차례 맞대결에선 평균자책 2.20을 기록, 한층 더 물오른 실력을 과시했다.


 


다만 범가너도 류현진과의 맞대결에서 3승 2패 평균자책 1.10의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인 만큼, 치열한 투수전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과연 류현진이 다가올 샌프란시스코전에도 ‘빅게임 피처’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 다저스의 지구우승 전망을 밝힐 수 있을지 기대된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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