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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커룸에서] 문경은 감독 “최부경 공백, 최준용이 메울 것”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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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8 (목) 19:21

                           

[라커룸에서] 문경은 감독 “최부경 공백, 최준용이 메울 것”



 



[점프볼=잠실학생/김성진 기자] SK가 최부경의 부상으로 선수 기용에 차질이 생겼다.



 



28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와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4번째 맞대결. 순위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상위권 팀들의 대결이 성사됐다.



 



경기 전 라커룸에서 만난 문경은 감독은 최부경의 부상 소식부터 전했다. “지난 삼성전을 마치고 무릎에 물을 뺐는데 피랑 섞여서 나왔다. 4경기 정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1월 초인 전주 KCC경기에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며 “오늘은 최부경 자리에 최준용을 파워포워드 역할을 맡길 것이다”고 말했다.



 



또 문 감독은 선수들의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고 전했다. “(김)민수도 몸 상태가 좋지 않다. 피로 과부하로 출전시간을 조절해줄 것이다. 애런 헤인즈도 힘들어 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감독은 체력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반전에 10명의 선수를 기용할 것을 예고했다. “1, 2쿼터는 10명이 모두 출전해서 버티는 방향으로 잡았다. 3, 4쿼터부터 주전들을 내세워서 승부를 볼 것이다”고 대답했다.



 



[라커룸에서] 문경은 감독 “최부경 공백, 최준용이 메울 것”



 



한편 KGC인삼공사는 팀 분위기가 좋지 못하다. 지난 전주 KCC전에서 아쉽게 패했기 때문. 김승기 감독은 “아쉽게 져서 분위기가 다운됐다. 이길 수 있었던 경기를 져서 더 아쉽다”고 현재 팀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김 감독은 이 날 최부경의 결장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오히려 최부경이 있는 것이 낫다. 우리가 골밑에서는 우세하다. 최부경이 인사이드에서 공격을 할 때 실책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대답했다.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홍기웅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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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병장 대충놀자

2017.12.28 20:29:08

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장 야구선수호날두

2017.12.28 20:43:08

못메웟네요...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7.12.28 21:07:14

그런건 모르겠고 너네 자유투 어떻게 안되냐?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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