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내달 육상팀 창단…지역 인재 선발





    (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가평군은 다음 달 육상팀을 창단한다고 4일 밝혔다. 


    2002년 창단한 사이클팀에 이은 가평군의 두 번째 직장운동경기부다.


    이를 위해 가평군은 6일까지 육상팀 감독을 모집,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21일 최종 선발한다.


    가평군 육상팀 감독은 일반직공무원 5급 대우를 받으며 선수 훈련, 경기 지휘·관리, 선수 경기력 향상 등을 담당한다.


    가평군은 학교체육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위해 육상팀을 창단하기로 했다.


    현재 가평중·고 육상부 선수들은 지난해 열린 한국 U20·U18 선수권대회에서 상위권에 오르는 등 허들, 세단뛰기, 멀리뛰기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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