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1일 KBO 주력
 
 
 
코멘트에 앞서 말씀 드리지만 저는 전문 분석가가 아닙니다.. 
저의 의견이고 그냥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사람이 경기하고 사람이 분석 하는 것인데..
틀렸다고 욕하고 비난 하실 분들은 제 글을 안읽으시면 됩니다..
저는 도움이 되고자 이 글을 올리는것이기 때문에 
저로 인해 도움받는 분들이 계시다면 계속 해서 글을 올릴 것 입니다.
오늘 처음 글을 올리지만 저는 그래도 승률이 6~7할은 되기에 꾸준하게 저랑 같이
웃으실분들은 지켜봐주세요.. 
 
 
★ KIA vs KT ★
 
 
오늘 기아는 팻 딘이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옵니다. 지난 5일 롯데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했던 팻 딘 ..
하지만 불펜의 난조로 인해 승리를 챙기지 못했었습니다. 팻딘은 접전일수록 호투를 보여주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대요
어제 경기는 피어밴드 공략에 완벽하게 실패하면서 9이닝 3안타 무득점의 부진으로 완봉패를 당한 기아의 타선...
1차전의 기세를 이어 가지못한 기아의 타선에 아쉬움이 많았던 경기였습니다.
금일 기아의 타선이 다시금 올라올것을 예상해봅니다.
 
KT는 주권이 2군에서 금일 복귀전을 가지게 되는대요, 4월 23일 한화전에서 2.2이닝 2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한 뒤 
2군으로 내려갔었던 주권은 2군에서도 아직까지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했다는게 가장 큰 문제점으로 보입니다.
 
이전 2차전은 선발에서 모든 결정이 난 경기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3차전은 2차전의 완벽한 역전판이 된다 보는대요. 팻 딘은 에이스의 투구를 해줄 수 있는 투수인 반면..
주권은 여전히 불안하고 2군에서 완벽한 페이스를 끌어오지 못했다는점, 최근 기아의 타선을 보았을때 
피어밴드가 워낙 뛰어난 투수이기에 10일 경기 9이닝 3안타 무득점으로 경기가 끝난것이지 
기아의 타선이 약한 타선은 아닙니다. 
5월 11일 KIA vs KT 경기는 투수, 타선 모든 전력에서 기아가 앞서고 있으며, 최근 부진한 김주찬이 페이스를 끌어올려준다면
기아 -2.5 핸디승이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 NC vs 넥센 ★
 
NC는 오늘 해커를 내새워 3연승에 도전합니다. 지난 삼성전에서 8이닝 2실점의 호투로 팀의 승리를 이끈 바 있는 해커는
이번 시즌 기복이 좀 심하다는게 아쉬움을 자아냅니다. 다만 전날 경기 넥센의 투수진을 상대로 최원태 공략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3점에 그친 NC의 타선은 우천 휴식이 오히려 독이 되어 버린 느낌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넥센은 금일 신재영 선수로 반격에 나서게 됩니다. 지난 4일 기아전에서 기아 타선을 상대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팀의 승리를 거둔 바 있는 신재영은 최근 2경기 연속 7이닝 이상 투구를 하고 있으며 1실점 이하의 호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타선..
원정 경기에서 전체적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넥센의 타선은 전 경기 맨쉽의 투구를 공략하지 못하면서 완봉패를 당하고 맙니다..
특히 불펜 공략에 실패 하면서 최근 타선의 하락세를 강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투수들이 득세 할 수 있는 경기라 해도 과언이 아닌 경기라고 봅니다.
양 팀 선발들 모두 상대전적은 뛰어지만 불펜의 안정감 타자들의 최근 집중력을 고려 한다면
NC가 승리 할 것 으로 예상됩니다.
 
 
2017년 5월 11일 KBO 부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