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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비아 프라하 VS 비야레알]
 
비야레알과의 원정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한 슬라비아 프라하. 2-0 리드를 지키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원정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 돌아왔다. 비야레알 원정 이 후 슬로반 리베레츠에 패해 12경기 무패행진을 마감했지만 이어진 컵대회,리그 원정 2연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흔들리지 않는 모습. 특히 주말 슬로바츠코와의 경기에서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짓고 주축 선수들의 체력 안배에 성공했다. 3경기 1승2무로 2위 비야레알과 승점 동률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FW 네치드 MF 알틴톱,다니,스토흐,로탄 등 베테랑들 영입을 통해 유럽 무대 경험이 풍부해졌다는 점에서 노련한 경기운영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원정에 나서는 비야레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고 프라하 원정에 나선다. 코파 델 레이에서 하부리그 클럽에 일격을 당했지만 로테이션을 가동한 만큼 크게 우려할 일은 아닌 상황. 무엇보다 감독 교체를 통해 분위기를 반전하며 주포 FW 바캄부를 중심으로 공격력이 살아났다. MF 브루노 DF 세메두 GK 아센호 등 기존 부상자들이 결장하고 있는 것 외에 다른 전력누수도 없다는 소식. 다만 이번 시즌에도 유로파리그에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100%의 전력을 가동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 원정에서 변수가 될 수 있는 부분이다. 원정에서는 특히 유로파리그 최근 10경기 2승7무1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영 보이즈 VS 디나모 키예프]
 
디나모 키예프와의 원정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한 영 보이스. 유로파리그 3경기를 모두 비기며 승점 3점으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3,4위 파르티잔,스컨데르뷰 역시 승점 2점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32강 진출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FW 오아로가 부상으로 인해 빠진 공백을 FW 은사메,아살레,파스나트 등이 잘 메워주고 있지만 MF 사노고가 지난 경기 퇴장으로 결장하는 등 가볍지 않은 공백이 있고 홈에서 승리가 꼭 필요하다는 부담을 안고 있다는 것이 우려된다.
 
원정에 나서는 디나모 키예프. 홈에서 영 보이스와 비기면서 2승1무로 승점 7점을 기록해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다만 최근 공식전 5경기에서 컵대회 연장 승부를 비롯 5경기 4무1패에 그칠 정도로 흐름이 좋지 않은 상태라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유로파리그에서 조 선두를 달리며 순항하고 있지만 에이스 MF 야르몰렌코가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공백을 드러내며 공격의 날카로움이 무디어졌다. 더불어 FW 음보카니,크라베츠,모라에스 등 공격수들의 최근 페이스가 많이 떨어진 상태라는 점도 아쉽다.
 
[AEK 아테네 VS AS 로마]
 
밀란과의 원정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한 AEK아테네. 견고한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선전을 펼쳤다. 유로파리그 3경기 1승2무로 조 2위를 유지하고 있고 홈에서 밀란을 잡을 경우 조 1위로 올라설 수 있는 상황. 하지만 MF 코네가 부상 여파로 인해 출전하지 못하고 있고 MF 만타로스 DF 치그린스키가 부상으로 이탈했다는 소식. 무엇보다 수비진의 안정감에 비해 FW 리바야,아라우조 같은 공격수들이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아쉽다.
 
원정에 나서는 밀란. 키에보를 4-1로 꺾고 최근 부진에서 벗어났지만 라이벌 유벤투스 상대로 패하며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다만 최근의 실망스러웠던 경기력과는 달리 그래도 괜찮은 내용을 보여준 것은 다행스러운 부분. MF 보나벤투라,빌리아 DF 칼라브리아,콘티의 부상으로 인해 전력누수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유로파리그에서 4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하고 있는 FW 안드레 실바를 중심으로 3경기 2승1무를 기록하며 리그와 달리 유로파리그에서는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건다.
 
[아폴론 리마솔 VS 아탈란타]
 
아탈란타 원정에서 1-3으로 완패하며 유로파리그 무패를 마감한 아폴론 리마솔. 3경기 2무1패로 승점 2점을 기록하며 조 3위를 달리고 있다. 조 선두 아탈란타 상태로 홈에서도 승리하지 못할 경우 2위 리옹의 경기결과에 따라 32강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질 수 있는 상황. 아탈란타 원정 패배 이 후 2연승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반전하기는 했지만 DF 로베르지가 에버턴전 퇴장 여파로 인해 이번 경기까지 결장한다는 것도 우려된다. 홈에서는 유로파리그 최근 8경기 5승3무로 무패중이지만 대부분의 경기가 예선전이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는 없어 보인다.
 
원정에 나서는 아탈란타. 우디네세 원정에서 선제골을 넣었지만 주포의 결장에 천적관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역전패했다. FW 코르넬리우스 DF 하테보어가 부상으로 이탈해 있다는 것도 아쉬운 부분. 하지만 에이스 FW 고메즈의 출전에는 문제가 없는 상황이고 유로파리그 3경기 2승1무를 기록하며 우려와 달리 유럽 무대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특히 주말에는 승격팀 스팔을 홈으로 불러들이는 만큼 별다른 부담 없이 유로파리그를 치를 수 있다.
 
[올랭피크 리옹 VS 에버턴]
 
메스를 2-0으로 잡은 리옹. 공식전 4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FW 디아즈,페키르,데파이로 이어지는 삼각 편대의 위력이 폭발하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인 부분. 더불어 유로파리그에서는 임대로 데려온 FW 트라오레가 좋은 활약을 펼쳐주고 있다. 기존 부상자들의 공백이 여전하지만 홈에서 더욱 강한 화력을 보여온 리옹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최근 4경기 12골을 몰아친 공격진의 호조를 기대해볼 만하다.
 
원정에 나서는 에버턴. 쿠만 감독을 경질하고 언스워스 감독대헹 체제로 레스터시티전을 치뤘지만 0-2로 완패하며 여전히 위기에 빠져 있다. 특히 리그 강등권까지 추락한 만큼 1무2패로 탈락이 유력해진 유로파리그에 대한 동기부여가 전혀 없는 상태라는 것이 중요한 부분. FW 루니 DF 자기엘카,베인스 등 핵심 선수들이 리옹 원정에 포함되지 않았고 FW 니아세,볼라시 MF 바클리,맥카시 DF 킨,콜먼,모리 등 기존 부상자들의 공백이 계속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아스널 VS 츠르베나 즈베즈]
 
스완지시티를 잡고 공식전 4연승을 기록한 아스날. 리그 2연승을 통해 5위로 올라서며 제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FW 웰벡 MF 카솔라 DF 콜라시나츠,챔버스,무스타피 GK 오슾피나의 부상 공백에 유로파리그에는 유스 선수들을 대거 기용하며 철저하게 로테이션을 가동하고 있지만 FW 지루,월콧이 각각 2골씩 넣는 활약을 보여주며 3경기 8득점 3실점으로 3연승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원정에 나서는 츠르베나 즈베즈다. 홈에서 아스날에 패하기는 했지만 막판까지 0-0 상황을 유지하며 선전을 펼쳤다. 자국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고 유로파리그 3경기 2득점 2실점으로 수비진의 안정감이 상당한 모습. 더불어 FW 보아케,페시치 콤비가 리그 13골을 합작하며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것도 고무적인 부분. 다만 FW 히카르딩요 MF 요비치치가 부상 공백에 핵심 DF 로디치가 출전정지로 결장해 수비진에 균열이 생겼다는 점이 우려된다.
 
[비토리아 기마랑이스 VS 올림피크 마르세유]
 
최근 리그 5경기 2승1무2패를 기록하며 8위에 오른 비토리아 기마랑이스. 초반 부진을 딛고 상승세를 타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유로파리그 3경기에서는 1무2패에 그치며 승점 1점으로 조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상황. 2위 마르세유와 승점 5점차인 만큼 이번 경기에서 패할 경우 남은 경기결과에 상관 없이 탈락이 거의 확정된다. 부상으로 마르세유 원정에 결장한 MF 우르타도가 복귀하고 비록 패하기는 했지만 마르세유 상대로 날카로운 역습을 펼치며 선전했다는 것은 고무적이나 DF 페드로 엔리케가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게 돼 수비진의 핵심을 잃었다는 점이 우려된다.
 
원정에 나서는 마르세유. 강호 PSG와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최근 공식전 5경기 3승2무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유로파리그에서도 비토리아 기마랑이스를 2-1로 잡고 2승1패로 조 2위에 오른 상황. 이번 원정경기에서 승리하고 잘츠부르크가 코니아스포르를 잡아줄 경우 32강 진출이 거의 확정되는 만큼 동기부여는 충분한 상황. 무엇보다 별다른 전력누수 없이 최상의 전력을 가동할 수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아틀레틱 빌바오 VS 외스테르순드]
 
바르셀로나와의 홈경기에서 0-2로 패한 빌바오. 최근 공식전 4경기 2무2패에 그치며 주춤하고 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상대로 내용면에서는 전혀 밀리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주는 모습. FW 무니아인 MF 데 마르코스 DF 예라이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지만 주포 FW 아두리츠가 건재하고 무엇보다 홈에서 강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홈에서 유로파리그 32강 진출을 위해 주력 선수들을 대거 투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정에 나서는 외스테르순즈. 홈에서 빌바오와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유로파리그 3경기 2승1무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빌바오 원정에서 무승부 이상의 결과를 얻고 돌아갈 경우 32강 진출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는 상황. 자국리그에서도 오랫동안 하부리그를 전전한 클럽이지만 공식전 14경기동안 단 1패만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강력한 철퇴축구를 바탕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모습.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SS 라치오 VS OGC 니스]
 
공식전 8연승을 달리고 있는 라치오. 유로파리그 전승에 리그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4위에 올라있다. 주포 FW 임모빌레의 득점력이 폭발하고 있고 쓰리백이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도 고무적인 부분. 무엇보다 유로파리그에서 철저하게 로테이션을 가동하면서도 3경기 8득점으로 3승을 기록하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는 모습. 주말 우디네세전을 앞두고 FW 임모빌레가 결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이 있지만 FW 카이세도가 유로파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원정에 나서는 니스. 줄테 바레험,비테세를 연파하고 기세를 올렸지만 홈에서 1.5군으로 나온 라치오에 1-3으로 완패했다. 최근 공식전 5경기에서 14실점을 허용하며 5패를 당했을 정도로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은 모습. FW 르 비안 MF 시프리엥,세리의 부상 공백을 드러내며 중원 장악력이 떨어진 것이 수비불안으로 이어지며 많은 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모습. 무엇보다 최근 부진으로 리그 17위까지 추락한 상태라는 점에서 라치오 원정에 많은 힘을 쏟기 부담스러워 보인다.
 
[로젠보리 VS 제니트]
 
노르웨이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로젠보리. 유로파리그에서는 바르다르를 3-1로 대파했지만 2강으로 꼽히는 제니트,소시에다드 상대로 완패를 당하며 승점 3점으로 조 3위에 머물러 있다. 아스날 출신 베테랑 FW 벤트너가 리그 17골에 유로파리그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맹활약하고 있다는 것은 고무적이나 FW 빌할름손,데 란레이 MF 콘라드센이 부상으로 이탈해 있는 것이 아쉬운 부분. 무엇보다 L조의 강호 두 팀을 상대로 많은 실점을 허용하며 수비진이 버텨내지 못했다는 점이 우려된다.
 
원정에 나서는 제니트. 유로파리그 3경기 11득점 2실점으로 3승을 기록하며 조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리그에서는 최근 4경기 2무2패에 그치며 리그 선두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내려왔다. 주말 루빈 카잔과의 원정경기가 있는 만큼 아무래도 부담이 있는 상황이라는 점이 우려되는 부분. 승점 9점으로 조 1위를 달리고 있고 3위 로젠보리와 6점차가 나는 만큼 비기기만 해도 32강이 확정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무리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어제 함께 하신분들 소액이지만 수익봤네요^^
오늘도 강승부 및 로또조합 잘 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