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9일 국내축구 및 해외축구 개꿀분석 및 픽라인!
[최근 당첨 내역]
[FC 서울 VS 울산현대]
FC서울은 수원과의 슈퍼매치에서 막판 고비를 넘기지 못한 채 2-2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다. 종료 직전 PK 동점골을 내주고 다 잡았던 승리를 놓친 만큼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았던 한 판이었다. 그래도 침체된 모습을 보이던 공격진이 활기를 되찾았다는 점, 리그 6경기 연속 무패로 상승기류에 올라탔다는 점 등은 충분히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단, MF 고요한, DF 신광훈의 경고누적 결장은 결코 가볍지 않은 타격이 될 듯. 그 대신 주장 DF 오스마르가 복귀 예정이지만 FW 코바, MF 하대성, 이상호 등의 부상 공백까지 포함하면 전력누수 여파가 가볍지 않아 보인다. 울산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4무로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울산 현대는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0-1로 무릎을 꿇고 2연패 포함, 4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다. 현재 순위 3위, 5위 서울과 승점 4점 차로 아챔 진출경쟁에 대한 부담이 커져 있는 상황. FA컵 결승무대에 안착해 있다는 점이 위안거리지만 이번 경기 패배시 막판 뒤집기에 대한 우려감이 커질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 다음 주 일정이 전북과의 홈경기로 매우 험난하다는 점을 떠올리면 더욱 그렇다. 수비적으로 웅크리며 역습을 노릴 가능성이 낮지 않아 보인다. DF 김창수는 지난 경기 퇴장으로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는 소식. 전력누수 여파보다는 FW 이종호가 7경기 연속 무득점, 수보티치가 5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 중인 공격진의 난조가 가장 커다란 불안요소다. 서울 원정에선 2014 시즌에 거둔 1-0 승이 가장 최근의 승리다.
[상주 상무 VS 전남 드래곤즈]
상주 상무는 광주 원정에서 초반 공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0-1 분패를 당했다. 5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져들며 스플릿B 3위에 머무르게 된 상황. 5위 전남과 승점 1점 차에 불과한 만큼 잔류 확정을 위해 남은 3경기 동안 분발해야만 하는 입장이다. 단,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주포 FW 주민규가 경고누적으로 결장한다는 점은 치명상이나 다름없는 타격이 아닐 수 없다. 최근 3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 중이긴 하지만 그 전까지 7경기 11골을 몰아쳤던 기세를 떠올리면 공격력 저하는 필연적 수순이 될 전망이다. MF 김호남과 함께 FW 김병오가 반드시 분발해줘야 할 듯. 전남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1무 3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남 드래곤즈는 포항과의 홈경기에서 1-3 역전패를 당하며 5연패 수렁에 빠졌다. 무려 11경기 연속 무승행진을 이어 간 끝에 스플릿B 5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어느새 꼴찌 광주와의 승점 차도 4점까지 좁혀진 만큼 이젠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조차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됐다. 이번 상주전을 통해 어떻게든 반등의 발판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에이스 FW 자일이 6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부진한 반면 FW 페체신이 3경기 연속골로 분투하고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징계로 이탈해 있던 DF 토미 역시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상주 원정에선 지난 시즌에 기록한 1-0 승이 가장 최근의 승리다.
[포항 스틸러스 VS 대구 FC]
포항 스틸러스는 전남 원정에서 짜릿한 3-1 역전승을 거두고 남은 3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잔류를 확정지었다. 현재 스플릿B 선두, 2위 대구와 승점 8점 차로 하위 스플릿 선두 자리를 지켜내는 것이 소소한 목표로 남아 있는 상황. 이번 홈경기에선 큰 부담없이 자신들의 공격축구 철학을 관철시킬 예정이다. 현재까지 18골로 수원의 조나탄(21골)과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FW 양동현은 평소보다 적극적으로 득점을 노리게 될 듯. DF 김광석을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누수는 없다는 소식이다. 대구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2패로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대구FC는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또 다시 비디오 판독으로 득점을 취소당하며 0-0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다. 지난 전북전 2골 취소 포함, 비디오 판독의 최대 희생양으로 떠올라 있는 상황. 5경기 연속 무패행진 중이긴 하지만 최근 분위기가 그리 좋지만은 않아 보인다. 현재 스플릿B 2위, 5위 전남보다 승점 5점 차로 앞서 있는 만큼 잔류경쟁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해 둔 상태이긴 하다. 경고누적으로 결장했던 MF 황순민은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황순민 외에 FW 세징야, 에반드로, 주니오르, MF 김선민 등 앞선의 주력 멤버들이 풀가동된다는 점에 기대를 건다. 포항 원정에선 2011 시즌 리그컵에서 거둔 1-0 승이 가장 최근의 승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토트넘 핫스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주중 리그컵 16강전에서 MF 린가드의 두 골에 힘입어 스완지 시티를 2-0으로 완파했다. 지난 주말 허더즈필드 원정에서 당했던 첫패 후유증을 어느 정도 씻어낸 상황. MF 포그바, 펠라이니, 캐릭 부상 이후 혹사를 당해 온 MF 에레라-마티치 콤비도 스완지전을 나눠 뛰며 어느 정도 체력을 회복한 상태다. FW 루카쿠를 비롯한 일부 주력들 역시 체력을 안배한 만큼 토트넘전에선 경기력이 다시금 올라오는 밑그림을 그려볼 만하다. 중원 3인방 공백은 여전한 반면 DF 바이, 존스는 주말 출전이 가능하다는 소식. 토트넘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2패로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토트넘 핫스퍼는 주중 리그컵에서 1.5군을 가동시킨 대가로 웨스트햄에게 2-3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공식경기 11연속 무패행진에 마침표를 찍게 된 상황. 그보다 뼈아픈 상처는 최근 6경기 9골을 쏟아붓던 주포 FW 케인이 부상을 당해 주말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는 점이다. FW 요렌테가 토트넘 이적 후 첫 리그전 선발출격의 기회를 부여받게 될 듯. FW 손흥민 역시 평소보다 두 어깨가 무거워질 전망이다. 다음 주 챔스 일정이 레알 마드리드와의 홈경기로 매우 중요도가 높긴 하지만 주중에 로테이션을 돌린 만큼 주력들이 2경기 연속 강행군을 이어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맨유 원정에선 2013-14 시즌 2-1 승리 후 내리 3연패를 당하고 있다.
[아스널 VS 스완지 시티]
아스널은 주중 리그컵 16강전에서 연장혈투 끝에 노리치 시티를 2-1로 제압했다. 주중에 120분 혈투를 치른 여파가 가볍지 않지만 1.5군 이하 라인업을 가동시켜 체력을 안배해 둔 상황. 다음 주중 유로파리그 레드스타전까지 홈 3연전을 치른다는 점도 일정상 호재로 다가온다. 11월 A매치 브레이크까지 체력 문제로 페이스가 저하될 우려감은 없을 전망이다. 기존 장기 부상자들 공백은 여전한 반면 DF 무스타피, 체임버스는 복귀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 다른 무엇보다 FW 라카제트-산체스-MF 외질 3인방이 풀가동되는 아스널의 홈경기에는 언제나 높은 기대치를 줄 만하다. 스완지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2패로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스완지 시티는 주중 리그컵에서 맨유에게 0-2로 무릎을 꿇고 탈락 고배를 마셨다. 최근 공식경기 5전 1승 4패로 전반적인 페이스가 좋지 못한 상황. 새로운 주포 역할을 기대하고 컴백시킨 FW 보니가 부상으로 쓰러진데다, 강팀 상대로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는 MF 산체스마저 부상 이탈한 것이 뼈아프게 작용 중인 모양새다. 요렌테-시구르손-몬테로 등의 이적 이후 공격진 재편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진 침체된 흐름을 이어 갈 우려감이 짙어 보인다. 설상가상으로 기존 부상자들 외에 DF 올손이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 아스널 원정에선 2015-16 시즌에 거둔 2-1 승이 가장 최근의 승리다.
[크리스탈 팰리스 V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크리스탈 팰리스는 주중 리그컵 16강에서 브리스톨 시티에게 굴욕적인 1-4 완패를 당했다. 그래도 에이스 FW 자하를 비롯한 상당 수 주력들을 아껴 주말 리그전에 대비해 둔 상황. 주중 체력소모를 최소화시킨 대가로 리그컵 탈락이란 대가를 치른 만큼 주말 홈 리그전에서 의욕적으로 승점 3점을 노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단 첼시전 첫승 직후 뉴캐슬 원정(0-1 패)에서도 나쁘지 않은 경기내용을 선보였던 만큼 주말에는 달라진 모습을 기대해 볼 만하다. FW 벤테케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외에 MF 맥아더, 이청용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소식. 대체요원들이 있어 그리 큰 걱정거리는 아니다. 웨스트햄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1무 3패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주중 리그컵에서 토트넘과 난타전을 펼친 끝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공식경기 2연속 무승 흐름에 마침표를 찍게 된 상황. 리그가 아닌 컵이긴 하지만 토트넘과의 런던더비에서 지난 9월에 당했던 패배를 설욕한 만큼 팀 사기가 크게 올라갔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 주중에 1.5군을 가동시킨 크리스탈과 달리 사실상 정예 라인업으로 토트넘과 싸웠다는 점은 체력적인 악재로 다가올 공산이 크다. 기존 부상자 DF 콜린스 외에 MF 안토니오의 출전여부가 아직 불투명하다는 소식. 반면 지난 주말 징계로 결장했던 FW 캐롤은 복귀를 신고한다. 토트넘전 승리의 일등공신 역할을 해낸 MF 아유의 상승세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크리스탈 원정에선 지난 시즌에 기록한 1-0 승이 가장 최근의 승리다.
[웨스트 브로미치 VS 맨체스터 시티]
웨스트 브로미치는 리그컵 조기탈락으로 인해 주중경기 없이 1주 간 휴식을 취했다. 최근 공식경기 8연속 무승으로 전반적인 페이스가 침체되어 있는 상황. 체력 우위를 바탕으로 홈에서 반등을 노려야 하는 입장이지만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최근 파죽지세를 제압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MF 모리슨, DF 도슨이 부상 중인데다, FW 롭슨-카누, MF 배리, DF 에반스의 출전여부마저 불투명한 상태인 만큼 공수 양면에 걸친 전력누수 여파도 가볍지 않아 보인다. 5명이 모두 결장할 경우엔 치명상에 가까운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봐야 할 듯. 강팀 상대로 필수적인 유닛들이 부상으로 이탈했거나 컨디션에 문제가 있는 상태인 만큼 맨시티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밑그림이 그려진다. 최근 맞대결에서도 내리 12연패를 당하는 등 천적관계 그 이상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맨시티는 주중 리그컵 16강전에서 연장혈투 끝에 울버햄튼을 제압했다. 공식경기 11연승에 제동이 걸린 상태지만 그 반대급부로 MF 데 브라이너-실바-페르난지뉴 중원 3인방의 체력을 안배해 둔 상황. 데 브라이너만 후반 막바지에 교체 출전했을 뿐, 나머지 두 명은 완전 결장으로 다음 주 챔스 나폴리 원정에 철저히 대비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맨시티의 올 시즌 유일한 불안요소인 중원 3인방의 혹사문제를 해소시킨 만큼 주중 승부차기 후유증은 크지 않을 법하다. DF 멘디는 장기부상 중인 반면 DF 콤파니는 복귀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 브롬 원정에선 6연승 포함, 2010-11 시즌 1-2 패배 후 오랜 기간 무패를 기록 중이다.
[본머스 VS 첼시]
본머스는 주중 리그컵 16강전에서 미들즈브로를 3-1로 완파하고 공식경기 2연승을 질주했다. 아직 리그 2승밖에 거두지 못하며 19위에 머물러 있지만 10월 중순을 기점으로 반등 조짐이 엿보인다는 평가. 베테랑 FW 데포까지 햄스트링 부상으로부터 복귀 예정인 만큼 이번 주말 분위기나 전반적인 흐름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단, 데포의 컨디션에 여전히 의문부호가 남아 있다는 점, 장기부상 중인 FW 윌슨 외에 킹의 출전여부도 불투명하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상처 입은 공격진으로 첼시 수비 공략이 가능할지 미지수다. FW 아포베-데포-킹이 모두 합쳐 리그 2골에 그치고 있는 만큼 최전방 결정력에도 여전히 불안요소가 남는다. 첼시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3패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첼시는 주중 리그컵 16강에서 에버턴을 2-1로 잡고 8강 무대에 안착했다. 최근 5경기 9실점을 내줬을 정도로 수비진이 불안감을 노출하고 있는 반면 공격진은 활기를 되찾은 상황. 다음 주 챔스 4R 일정을 로마 원정에서 소화해야 한다는 점이 부담스럽지만 주중에 로테이션을 돌린 만큼 체력적인 불안요소는 그리 크지 않아 보인다. 주중 교체투입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안배한 FW 모라타, MF 페드로, 아자르, 파브레가스, DF 루이스, 아스필리쿠에타, 알론소는 선발 복귀가 유력하다는 소식. 주중에 데뷔전을 치른 MF 드링크워터도 후반 교체출전으로 파브레가스의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MF 캉테, 모지스 공백이 여전히 뼈아픈 상태지만 본머스를 상대하는데엔 큰 지장이 없을 듯. 본머스 원정에선 지난 시즌에 기록한 3-1 승이 가장 최근의 승리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VS 비야레알]
AT 마드리드는 주중 국왕컵 32강 1차전에서 엘체 상대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공식경기 5전 1승 4무, 3득점 2실점으로 답답한 공격 흐름이 눈에 띄는 상황. 그래도 주중에 상당 수 주력들을 아껴 체력을 안배해 둔 만큼 다음 주중 챔스까지 강행군을 이어가는데 큰 문제는 없을 전망이다. 단, 2선에서 패스와 개인기로 공격을 풀 수 있는 MF 코케와 카라스코가 여전히 부상 중이라는 점, 에이스 FW 그리즈만의 득점력 및 결정력이 예년보다 약화되어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비야레알의 수비를 확실히 무너뜨릴 수 있을지 미지수다. 비야레알과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1승 1무 3패로 뚜렷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비야레알은 주중 국왕컵 32강 1차전에서 폰페라디나에게 0-1 분패를 당했다. 공식경기 5연속 무패행진에 마침표를 찍게 된 상황. 엷은 선수층으로 3개대회를 병행하는데 부담을 느끼고 있는 만큼 주중 원정경기에서 거의 2군을 가동시켰다는 점은 그래도 위안거리로 다가온다. 주중 교체투입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안배한 FW 바캄부, 바카, MF 포르날스, 로드리, DF 알바로, 가스파르, 루이스, 자우메 등은 모두 선발 복귀가 확실시된다. 다음 주 유로파리그 4R 일정을 프라하 원정에서 치러야 한다는 점이 부담스럽지만 이번 AT전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AT 원정에선 지난 시즌 1-0 승리 포함, 3시즌 연속 무패로 유달리 강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
[아틀레틱 빌바오 VS 바르셀로나]
아틀레틱 빌바오는 주중 국왕컵 32강 1차전에서 포르멘테라와 1-1로 비겼다. 부상누수를 떠안고 3개대회를 병행하는 과정에서 경기력 기복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 최근 공식경기 3연속 무승으로 전반적인 페이스도 좋지 못한 상태다. 그래도 주중 원정경기에서 백업들을 대거 출전시켜 이번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전에 대비했다는 점은 위안거리로 다가온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DF 발렌시아가가 추가 결장한다는 소식. MF 무니아인, DF 데 마르코스, 발렌시아 3인방의 부상 이탈로 인해 측면의 역동성이 떨어져 있다는 점을 불안요소로 손꼽을 만하다. 반면 주중에 휴식을 취한 36세 주포 FW 아두리스는 한결 나아진 컨디션으로 이번 경기에 임하게 될 전망이다. 바르사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4패로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바르사는 주중 국왕컵 32강에서 무르시아를 3-0으로 완파, 공식경기 13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다음 주 챔스 4R 일정을 올림피아코스 원정에서 소화해야 한다는 점이 부담스러운 만큼 주중 로테이션 가동으로 체력을 안배해 둔 상황. 단, 기존 부상자들인 MF 뎀벨레, 하피냐, 투란 등에 이어 MF 이니에스타가 추가 이탈했다는 점, DF 마스체라노, 알바의 출전여부도 불투명한 상태라는 점 등은 결코 가볍지 않은 악재들로 다가온다. 일단 이니에스타의 빈자리는 주중 풀타임을 소화한 MF 데니스보다 파울리뉴가 대체할 가능성이 높을 듯. 마스체라노와 알바가 결장하더라도 DF 움티티-디뉴가 무난히 그 공백을 메워줄 수 있어 당장 선발 라인업을 꾸리는데 큰 지장은 없을 전망이다. 거의 혹사에 가까운 강행군을 이어오던 FW 메시-수아레스 콤비가 모처럼 휴식을 취했다는 점은 뚜렷한 호재다. 발베르데 감독은 친정팀 상대로 부메랑을 겨누게 됐다.
어제 함께 하신분들 소액이지만 수익봤네요^^
오늘도 강승부 및 로또조합 잘 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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