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 6일자 NBA 느바 답지입니다^^
[클리블랜드 vs 애틀란다]
동부 컨퍼런스 최강 클리블랜드와 다크호스 애틀란타의 올 시즌 1차전.
지난 10월5일 양 팀 간의 프리게임서는 애틀란타가 109ㅡ94 승리.
애틀란타는 현재 1승8패로 동부 최하위인 15위.
클리블랜드는 4승5패로 10위.
홈팀 클리블랜드 완승.
특유의 템포 빠른 속공과 정확한 외곽슛을 유지하면 특별한 전력 상승 요인이 없는 애틀란타에 크게 우세를 보일 전망.
특히 지난 시즌에 보스턴 공력라인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 1m75의 NBA 최단신 리딩가드 토마스를 영입한 것이 클리블랜드의 가장 큰 상승 요인.
토마스가 다리 부상으로 지난 시즌과 같은 활약을 보이지는 못하지만 클리블랜드의 강세에 크게 기여할 것은 분명.
이런 가운데 토마스와 함께 트레이드로 영입한 슈팅 가드 크로더를 앞세운 클리블랜드의 다양한 공격패턴이 원정팀 뉴욕을 압도할 전망.
애틀란타는 현재 최하위의 부진이 말해주듯 공격과 수비에서 정상적인 팀플레이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지난 시즌에 비해 훨씬 타이트해진 클리블랜드의 디펜스라인을 돌파하기 어려울 듯.
[LA클리퍼스 VS 마이에미]
클리퍼스는 지난 5일 멤피스 홈 경기에서 104-113로 패하며 최근 4경기에서 3패를 당했다. 멤피스와의 경기에서 나타난 것처럼 주전 포인트가드의 부재가 수비력 좋은 팀들을 만났을때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블레이크 그리핀의 원맨쇼가 터지는 날에는 경쟁력을 보이지만 그렇지 못한 날에는 백코트 득점력이 뚝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마이애미도 하산 화이트사이드가 부상에서 복귀하며 인사이드 높이는 클리퍼스 못지 않지만 멤피스처럼 오스틴 리버스와 루 윌리엄스 등 공격성이 강한 클리퍼스 백코트를 제어할 수 있을지는 의문. 게다가 마이애미는 지난 시즌 벤치에서 뛰어난 외곽슛 성공 능력을 보여줬던 테일러 존슨이나 조쉬 리차드슨 등 윙 자원들의 생산력이 지난 시즌에 비해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지난 시즌 36.5%였던 팀 3점슛 성공률은 이번 시즌 33.9%로 떨어진 상태. 이로인해 드라기치와 웨이터스가 코트를 떠났을때 득실 편차가 떨어진다.
[올랜도 VS 보스턴]
이 경기는 몇 가지 변수가 있다. 이 부분만 분석하면 어렵지 않다.
올랜도는 시카고에게 대패. 이전까지 날카로웠다. 부셰비치, 고든, 그리고 주전 포인트가드 오거스틴을 중심으로 한 외곽포가 어우러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강한 에너지 레벨이 포함돼 있었다.그런데 시카고 전에서 대패. 오거스틴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진 여파가 있었다.
이날도 나오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만약 정상적 전력이었다면 올랜도의 승리 가능성은 충분히 있었다.
보스턴은 7연승. 오클라호마마저 깼다. 조직력이 극강이다. 어빙이 있고, 백업 스마트도 부상에서 돌아왔다. 호포드, 테이텀 등 모든 선수들이 제대로 경기
를 한다.
[토론토 VS 워싱턴]
토론토는 힘겨웠던 서부 원정 6연전을 3승 3패로 마무리했다. 4일 유타 원정에서 109-100으로 승리를 기록했는데 여러가지로 긍정적인 요소를 찾을 수 있는 경기였다. 부상에서 회복한 주전 센터 발렌슈나스가 21분을 뛰며 6득점-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출전 시간을 점점 늘리면서 서지 이바카와 함께 여러가지 시너지를 만들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슛 난조에 시달렸던 카일 라우리도 11개의 슛중 6개를 성공시키며 15득점-10어시스트를 기록해 모처럼 효율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줬다.
워싱턴은 최근 5경기에서 4패를 당했다. 그동안 홈에서 막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강점이었지만 최근 홈 2연전에서 피닉스와 클리블랜드에게 연패를 당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팀 전력의 핵심인 존 월이 어깨 부상을 당해 이번 경기 출전이 불투명하다. 프론트코트의 허약한 수비력 때문에 최근 2경기에서 엄청난 실점을 허용한 워싱턴 입장에선 공격 세팅을 담당해야 할 월의 공백은 치명적이다.
어제 오늘도 소액이지만 함께 하신분들 쑤아리 ㅅㅅㅅㅅㅅ
오늘 느바도 주력 + 고배당 조합 짤 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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