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걷는선비
홍문관 부제학
2015.08.18 03: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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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가장 좋은 방법은 예전에 잘~ 사용했던 방으로 다시 거슬러올라가보세요~
그리고 그 곳에 모래를 깔아주고, 적응이 되면 서서히 지금의 방식으로 찾아오면 됩니다.
제 소견에는 아무래도 모래가 싫은 것 같아요~
어떤 고양이 친구들은 모래를 너무 좋아하지만, 어떤 친구들은 모래가 발에 묻는걸 싫어하는 아이들도 많이 있거든요. 혹시 반려묘가 그런경우가 아닌가 싶어요~
만약 그런 경우라면, 우선 모래는 모두 치우고, 그곳에 그냥 신문지나, 소변묻은 휴지등으로 넣어두는 방법을 사용해보세요. 모래를 사용하신다면.. 응고형 보다는 흡수형을 더 좋아할지 모르겠어요~ 발이 깨끗할 수 있도록이요~ ^^
그리고, 고양이용 대소변 방지? 스프레이가 있어요. 그것도 꽤나 효과 있습니다.^^ 이불에 그것을 뿌리는 것 자체가 마음에 안드실 수 있지만.. 정.. 안고쳐지면 그 방법도 괜찮을 듯 합니다.^^
하루빨리 대소변을 잘봐야 할텐데.. 오래오래 행복하게 함께 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