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에서 부산협객 박현우가 31일 전직 야쿠자 김재훈을 상대로 TKO 승리를 거뒀다. / 로드FC 제공 |
[스포츠서울닷컴 ㅣ 스포츠팀] 전직 야쿠자도 '부산협객' 박현우의 강펀치 앞에 맥을 추지 못하고 쓰러졌다.
박현우는 31일 원주 치악 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15'대회 스페셜매치에서 전직 야쿠자 김재훈을 TKO로 눌렀다.
1라운드, 박현우는 김재훈과 시원하게 주먹을 주고받으며 장내를 뜨겁게 달궜다. 1라운드 중반 박현우는 로우블로 반칙으로 김재훈을 쓰러뜨렸다. 이후 페이스가 떨어진 김재훈은 박현우에게 경기 주도권을 내주며 강력한 파운딩 공격을 당했다.
결국 김재훈은 1라운드를 버티지 못하고 3분 42초 만에 박현우의 파운딩 공격에 의한 레프리스탑 TKO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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