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173에서 헤난 바라오와 TJ 딜라쇼가 맞붙는다. / UFC 홈페이지 캡처 |
[스포츠서울닷컴|임준형 기자] UFC 173 '바라오 vs 딜라쇼(BARAO VS. DILLASHAW)'가 오는 25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 메인이벤트는 밴텀급 '최강자'로 불리는 헤난 바라오(27·브라질)의 타이틀 매치로, 도전자는 동체급 랭킹 4위 TJ 딜라쇼(28·미국)다.
챔피언 바라오는 9년간 무패 행진을 기록하며 UFC 역사상 최다승 기록을 경신 중이다. 도전자 딜라쇼는 2011년 UFC에 데뷔한 신예로 UFC 전적 5승 2패를 기록 중이다.
바라오와 딜라쇼의 경기에 앞서 열리는 코메인 이벤트의 주목도가 높다. 라이트헤비급 4위의 다니엘 코미어(35·미국)와 5위의 댄 헨더슨(43·미국)이 맞붙는다. 이 경기의 승자는 알렉산더 구스타프손(27·스웨덴)과 대결을 펼치게 된다. 챔피언 존 존스(26·미국)와 맞붙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할 코스다.
UFC 173은 국내 UFC 중계 주관사인 SPOTV2를 통해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위성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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