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가 18일 열린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벨기에전에서 1-0으로 앞서고 있다. / 알제리사이트닷컴(algeriesite.com) 캡처

[스포츠서울닷컴｜김광연 기자] 알제리가 벨기에를 상대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알제리는 8일(이하 한국 시각) 벨루 오리존치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벨기에와 경기에서 전반 25분 소피앙 페굴리(발렌시아)가 페널티킥을 넣으며 1-0으로 앞서고 있다. 페굴리는 전반 24분 파우치 굴람(나폴리)의 패스를 받아 벨기에 페널티박스 안으로 질주했다. 벨기에 왼쪽 풀백의 얀 베르통헨(토트넘 홋스퍼)의 파울을 유도하며 페널티킥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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