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을 결정짓는 마지막 경기인 벨기에전(戰)을 응원하기 위해 '카스 톡 파티 월드컵 응원전'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오비맥주 제공

[스포츠서울닷컴ㅣ신진환 기자] 오비맥주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인 벨기에전(戰)을 응원한다.

오비맥주는 오는 26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홍대 클럽 엠투(M2)에서 벨기에와 맞붙는 태극전사의 선전을 위해 '카스 톡 파티 월드컵 응원전'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카스 톡 파티 응원전은 월드컵을 즐기고 우리나라의 승리를 기원하는 사람이라면 밤 12시 이전까지 누구나 무료입장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의 특별손님으로 걸그룹 오렌지캬라멜과 인기 DJ 춘자, 박재훈, 최창균 등이 출연해 개성 넘치는 화려한 공연과 디제잉 퍼포먼스를 펼치고 경기 전 응원 열기를 한껏 고조시킬 계획이다.

공연 후에는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며 무대 중앙 대형 스크린을 통해 대한민국과 벨기에 경기를 관람하며 단체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응원타월, 야광 머리띠, 태극기 등의 응원 필수품과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을 제공한다. 또한 경기 승패를 예상해보는 게임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벨기에전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전야제 파티를 열어 흥을 돋우고, 소비자들이 함께 모여 단체응원을 할 수 있도록 '카스 톡 파티 월드컵 응원전'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카스(Cass)'는 국내 맥주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공식 맥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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