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그리스가 20일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지루한 공방전을 이어 가고 있다. / KBS 중계화면 캡처 |
[스포츠서울닷컴|김동현 인턴기자] 일본과 그리스가 후반에도 지루한 공방전을 이어 가고 있다.
일본과 그리스는 20일 오전(한국 시각) 나타우의 에스타디오 다스 두나스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전반과 마찬가지로 이렇다할 장면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
일본은 혼다와 나가토모를 중심으로 공격을 시도하곤 있지만, 무위에 그치고 있다. 전반 13분 가가와를 투입해도 별 다른 변화가 없다. 그리스도 마찬가지다. 세트피스 기회를 여러 차례 얻었지만, 높이를 살린 공격에서 강점을 발휘하지 못하며 변변한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경기는 후반 17분 현재 0-0으로 진행되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등록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