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20일 나타우의 에스타디오 다스 두나스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 그리스와 경기 전반에서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 / KBS 중계화면 캡처 |
[스포츠서울닷컴|김동현 인턴기자] 일본과 그리스가 0-0으로 맞서고 있지만, 별 다른 소득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일본과 그리스는 20일(한국 시각) 나타우의 에스타디오 다스 두나스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일본이 여러 차례 기회를 잡았지만, 별 다른 소득이 없었다.
전반 19분과 20분 오사코 유야가 연달아 찬스를 만들었다. 아크서클 정면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오레스티스 카르네지스 골키퍼가 잡았다. 오사코는 전반 20분에도 아크서클 왼쪽에서 감아찼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일본은 전반 28분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다. 오쿠보 요시토가 24m 지점에서 얻은 프리킥을 혼다 게이스케가 감아찼다. 카르네지스 골키퍼가 잡지 못하며 공이 흘렀고 쇄도하던 오카자키 신지가 재차 슈팅을 시도했지만, 토로시디스가 걷어냈다.
두 팀은 전반 30분 현재 0-0으로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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