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알제리전을 앞두고 오는 22일 저녁 8시부터 거리 응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매일유업 제공

[스포츠서울닷컴ㅣ신진환 기자] 매일유업이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예선 2차전(對 알제리)을 앞두고 거리 응원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유업은 "광화문 응원전에 참여하는 응원단을 위해 오는 22일 저녁 8시부터 대표 제품 4종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증정 행사를 조금 앞당기기로 했다. 지난 러시아전 때도 열혈 축구팬들이 일찌감치 거리로 나와 응원을 시작했기 때문에 서둘러 증정 이벤트를 갖는 것.

브라질과의 시차가 커 경기 대부분이 새벽이나 아침에 열려 응원 먹거리 문화도 바뀌고 있다. 저녁 응원에 어울렸던 주류와 안주보다 속을 든든히 채워주고 활기를 넣어줄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기 때문.

매일유업은 이러한 응원 먹거리 문화의 변화에 발맞추어 상큼한 '우유속에 딸기과즙', 프리미엄 요거트 '도마슈노 체리&복숭아', 100% 과일야채 주스인 '썬업과일야채샐러드 주스' 3종(녹황, 퍼플, 레드), 편안하게 빈속을 채워주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 등 총 4가지 제품을 증정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새벽에 열리는 경기여서 선수들만큼이나 응원전에 나선 많은 분도 체력에 부담될 것"이라며 "간편하고 든든하게 속을 챙길 수 있는 매일유업 제품이 응원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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