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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수비수 지안카를로 곤살레스(앞)가 21일 열린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D조 2차전 이탈리아전에서 마리오 발로텔리와 공을 다투고 있다. / 국제축구연맹 홈페이지 |
[스포츠서울닷컴ㅣ김광연 기자] 코스타리카가 이탈리아를 상대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코스타리카는 21일(이하 한국 시각) 헤시피의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D조 2차전 이탈리아전에서 전반 44분 브라이언 루이스(29·PSV 에인트호번)의 헤딩 골로 1-0으로 앞서고 있다. 루이스는 주니오르 디아스(31·마인츠)가 올려준 크로스를 달려들며 다이빙 헤딩 슈팅으로 연결했다.
코스타리카는 전반 43분 조엘 캠벨(22·올림피아코스)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지오르지오 키엘리니(30·유벤투스)의 몸싸움 끝에 넘어졌으나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았다. 하지만 곧바로 골을 터뜨리며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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