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와 프랑스가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 국제축구연맹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서울닷컴 | 홍지수 인턴기자] 맞대결을 펼치는 스위스와 프랑스가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스위스와 프랑스는 21일(한국 시각) 사우바도르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맞붙는다.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기용하며 일전에 나선다.

오트마 히츠펠트 감독이 이끄는 스위스는 스테판 리히슈타이너(유벤투스)-스티브 본 베르겐(BSC 영 보이즈)-요한 주루(함부르크)-리카르도 로드리게스(볼프스부르크)가 포백을 형성했다. 중원은 발론 베라미(나폴리)-괴칸 인러(나폴리)-그라니트 샤카(보루시아 뮌헨글라드바흐)-세르단 샤키리(바이에른 뮌헨)가 맡았고 아드미르 메흐메디(프라이부르크)와 하리스 세페로비치(레알 소시에다드)가 공격을 책임진다. 골문은 디에고 베날리오(볼프스부르크)가 지킨다.

프랑스는 4-4-2 전형을 들고 나왔다. 마티유 드뷔시(뉴캐슬)-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마마두 사코(리버풀)-파트리스 에브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포백에 섰다. 무사 시소코(뉴캐슬)-요앙 카바예(파리 생제르맹)-블레이즈 마투이디(파리 생제르맹)-마티유 발부에나(마르세유)가 중원에 포진했다. 공격은 올리비에 지루(아스널)과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가 이끈다. 위고 요리스(토트넘)가 장갑을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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