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과 NC의 경기가 비로 연기됐다. 사진은 지난 4월 마산구장에서 한화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NC. / 배정한 기자 |
[스포츠서울닷컴ㅣ이현용 기자]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마산구장에서 예정됐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과 NC의 경기가 비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그치지 않아 그라운드 사정과 선수 보호 차원에서 결정을 내렸다. 이날 경기는 2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한편, 21일 선발로 민성기를 예고한 NC는 우천 연기로 22일 에릭 해커를 마운드에 올린다. 삼성은 21일 등판 예정이었던 윤성환을 그대로 22일 선발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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