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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SSi월드컵] '막강화력' 벨기에, 메르텐스 앞세워 러시아 골문 겨냥 (전반 15분)
기사입력 : 2014.06.23 (월) 01:16 | 최종수정 : 2014.06.23 (월) 01:36 | 댓글 0

 [SSi월드컵] '막강화력' 벨기에, 메르텐스 앞세워 러시아 골문 겨냥 (전반 15분)
벨기에는 23일 히우데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마라카낭에서 열리고 있는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2차전 러시아와 경기에서 전반 15분이 지나고 있는 현재 0-0으로 맞서고 있다. / MBC 방송 캡처

[스포츠서울닷컴ㅣ이성노 기자] '막강화력' 벨기에가 2선 공격수 드리스 메르텐스, 에당 아자르, 케빈 데 부르잉을 주축으로 러시아 골문을 위협하고 있다.

벨기에는 23일 오전(한국 시각) 히우데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마라카낭에서 열리고 있는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2차전 러시아와 경기에서 전반 15분이 지나고 있는 현재 0-0으로 맞서고 있다.

벨기에는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으로 러시아를 압박하고 있다. 메르텐스가 오른쪽 측면을 돌파 후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리며 상대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4분에는 포백 라인을 무너뜨리고 첫 슈팅을 기록했다. 벨기에는 포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선 마루앙 펠라이니와 악셀 위첼이 안정적으로 상대 공격을 저지한 뒤 빠른 공격 전개로 주도권을 잡았다. 이후 러시아 측면을 공략하며 선제골을 노리고 있다.

반면, 러시아는 수비에 치중하며 간간이 역습으로 벨기에를 상대하고 있다. 전반 11분엔 빅토르 파이줄린이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위협적인 슈팅을 기록했지만, 벨기에 골키퍼인 티보 쿠르투아의 선방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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