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알제리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이 열리는 23일 새벽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서 그룹 씨스타가 축하 공연을 펼치고 있다./영동대로=남윤호 기자

[스포츠서울닷컴│영동대로=이덕인 인턴기자]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2차전 '한국 대 알제리 경기' 응원 무대가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 앞에서 열렸다.
지난 18일 오전 열렸던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한국은 무승부를 기록했기 때문에 이번 알제리와의 승부가 16강 진출을 위해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 오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거리 응원을 위해 많은 사람이 응원 무대를 가득 채웠다. 많은 비가 내렸지만, 사람들은 우의를 입고 대표팀을 향한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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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i영상] '한국 대 알제리전' 씨스타, '폭우도 막을 수 없는 응원 무대' (http://youtu.be/tQk-dDEab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