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가 24일 열리고 있는 조별리그 A조 3차전 카메룬과 경기에서 공을 향해 뛰고 있다. / 국제축구연맹 홈페이지 캡처 |
[스포츠서울닷컴 | 홍지수 인턴기자] 조엘 마티프(살케 04)가 브라질을 상대로 동점 골을 터뜨렸다.
마티프는 24일(한국 시각) 브라질리아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리고 있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 브라질과 경기에서 0-1로 뒤진 전반 26분 상대 골망을 갈랐다. 마티프의 동점 골에 힘입은 카메룬은 브라질과 1-1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카메룬은 4-3-3 전형으로 경기에 나섰다. 니콜라 은쿨루(마르세유)-마티프-알랑 니옴(그라나다)-앙리 베디모(올림피크 리옹)가 포백을 맡았다. 스테판 음비아(세비야)-랑드리 은구에모(FC 지롱댕 드 보르도)-에노 에용(안탈리아스포르)이 미드필드진을 형성했고 벤야민 무칸조(AS 낭시)-뱅상 아부바카르(로리앙)-막심 추포 모팅(마인츠)이 스리톱을 맡았다. 샤를 이탕제(코니아스포르)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브라질은 4-2-3-1 전형으로 경기에 출전했다. 다니 알베스(바르셀로나)-티아고 실바(파리 생제르맹)-다비드 루이스(첼시)-마르셀루(레알 마드리드)가 포백 라인을 가동했다. 미드필드에는 파울리뉴(토트넘)-루이스 구스타보(볼프스부르크)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다. 헐크(FC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오스카(첼시)-네이마르(바르셀로나)가 공격을 지휘한다. 프레드(플루미넨세)가 원톱으로 나서고 골키퍼 장갑은 훌리오 세자르(토론토)가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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