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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22일 뉴욕주 플러싱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4시즌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3회 위기를 극복했다. / 스포츠서울닷컴 DB |
[스포츠서울닷컴ㅣ이준석 인턴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위기에 몰렸으나 삼진으로 벗어났다.
류현진은 22일(이하 한국 시각) 뉴욕주 플러싱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4시즌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와 2회에 탈삼진 2개씩 잡아낸 류현진은 3회 첫 타자 제이콥 디그롬을 삼진으로 잡았다. 후안 라가레스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한 류현진은 다니엘 머피를 3루수 직선타로 돌려세웠다. 데이비드 라이트에게 좌전 안타를 내주고 크리스 영에게 볼넷을 허용한 류현진은 2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류현진은 커티스 그랜더슨을 삼진으로 돌려 세우며 실점하지 않았다.
2회초 애드리안 곤살레스의 1점 홈런과 류현진의 활약에 앞세운 다저스는 3회말 현재 메츠에 1-0으로 이기고 있다.
# 류현진 회별 중계
[3회] '만루 위기' 삼진으로 넘겼다!
9번 제이콥 디그롬 (투수) - 삼진
1번 후안 라가레스 (중견수) - 중전 안타
2번 다니엘 머피 (2루수) - 3루수 직선타
3번 데이비드 라이트 (3루수) - 좌전 안타
4번 크리스 영 (좌익수) - 볼넷
5번 커티스 그랜더슨 (우익수) - 삼진
[2회] '공격적 투구'로 위기 상황 극복!
5번 커티스 그랜더슨 (우익수) - 삼진
6번 에릭 캠벨 (1루수) - 중견수 뜬공
7번 윌머 플로레스 (유격수) - 우전 안타
8번 앤서니 레커 (포수) - 삼진
[1회] '탈삼진 2개'로 순조로운 출발
1번 후안 라가레스 (중견수) - 삼진
2번 다니엘 머피 (2루수) - 좌전 안타
3번 데이비드 라이트 (3루수) - 삼진
4번 크리스 영 (좌익수) - 유격수 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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