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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메이저리그에서 추신수와 류현진이 멋진 활약을 선보였다. / 스포츠서울닷컴 DB |
류현진 4승-추신수 5호 홈런, 한국인의 힘!
[스포츠서울닷컴 ㅣ e뉴스팀]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5호 홈런을 쏘아올린데 이어 류현진(27·LA 다저스) 또한 복귀전에서 시즌 4번째 승리를 거두며 한국인의 힘을 과시했다.
추신수는 22일(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시애틀 매리너스의 경기에서 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1사구를 기록했다. 특히 추신수는 3-3 동점 상황에서 5회 말 선두타자로 나와 솔로 결승 홈런포를 터뜨렸다. 그의 홈런에 힘입어 텍사스 레인저스는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 4-3 승리를 거뒀다.
홈런을 포함해 멀티히트를 기록한 추신수는 3할 2리에서 3할 1푼(142타수 44안타)으로 타율을 끌어올렸다.
류현진도 24일 만의 복귀전에서 값진 승리를 거뒀다. 22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벌어진 LA 다저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상대 타선을 6이닝 동안 2실점으로 틀어막으며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는 호투를 선보였다. 홈런 하나를 포함해 9안타와 볼넷 하나를 내줬지만 2실점으로 막는 위기관리 능력과 함께 삼진을 9개나 잡아내는 능력을 과시했다.
추신수와 류현진의 멋진 활약에 네티즌들은 "류현진 4승 추신수 5호 홈런, 오늘이 코리안데이다", "류현진 4승 추신수 5호 홈런, 경기가 재미있더라", "류현진 4승 추신수 5호 홈런, 최고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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