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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14시즌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텍사스 레인저스 경기서 추신수가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스포티비 영상 캡처 |
[스포츠서울닷컴 | 홍지수 인턴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좌완에도 강한 면모을 보이며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4일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14시즌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7로 뒤지던 9회초 디트로이트의 세번째 투수 좌완 이안 크롤(23)를 공략해 좌전 안타를 날렸다. 첫 타석엔 2루 땅볼로 물러난 뒤 두번 째 타석에선 삼진 그리고 세번째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났다. 하지만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해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3할 1푼에서 3할 9리로 소폭 하락했다.
◆'영상' 좌완에도 강하다! 추신수 '밀어치기 안타'(http://www.youtube.com/watch?v=YkiE-gZejPo&list=PL7MQjbfOyOE2cMpccU3cMvIAJ6l4UsjNj, 스포티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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