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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2014시즌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교류전 경기에서 시즌 6호 홈런을 날린 이대호가 베이스를 다 돌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 아프리카tv 영상 캡처 |
[스포츠서울닷컴 | 홍지수 인턴기자] '빅보이'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시즌 6호 홈런에 소프트뱅크 팀 동료와 팬들이 열광했다.
이대호는 24일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2014시즌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교류전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2로 뒤지던 6회 말 3점 홈런을 날렸다. 이대호의 홈런이 터지자 오크돔을 찾은 팬들은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이대호는 이날 경기에서 4타수 2안타(2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2할7푼7리에서 2할8푼2리로 소폭 상승했다.
한편, 한신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32)은 팀이 져 등판 기회를 잡지 못했다.
◆ 이대호 시즌 6호 홈런, 역전 스리런 홈런 '작렬'(http://youtu.be/0xm9QtuvH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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