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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27일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시즌 5승에 도전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7월 29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 등판한 류현진. / 스포츠서울닷컴 DB |
[스포츠서울닷컴ㅣ김광연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7이닝까지 퍼펙트 행진을 이어 가며 완벽한 투구 내용을 보이고 있다.
류현진은 27일(이하 한국 시각)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14시즌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무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류현진은 1회초 선두 타자 빌리 해밀턴을 시작으로 7회 2사 브랜든 필립스까지 단 하나의 안타와 볼넷도 내주지 않은 철벽 피칭을 뽐냈다.
다저스는 류현진의 호투에 힘입어 1-0으로 앞서 있다.
◆ [영상] 류현진 '퍼펙트 행진!', 8회까지 하이라이트 (http://www.youtube.com/watch?v=cJ2MPHh-y3Q&list=PL7MQjbfOyOE1CYLvcFNIi1dlGw4rYN8Cc&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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