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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서는 수지(왼쪽)가 후안 유리베와 기념사진을 찍었다. / LA 다저스 트위터 캡처 |
[스포츠서울닷컴ㅣ이준석 인턴기자] '국민 여동생' 수지(20)가 LA 다저스의 '류현진 절친' 후안 유리베(35·LA 다저스)와 '인증샷'을 찍었다.
다저스 구단은 29일(이하 한국 시각) 트위터에 "수지와 유리베가 만났다"며 사진 4장을 올렸다. 사진 속 수지와 유리베는 밝게 웃으며 셀프 카메라를 찍고 있다. 유리베는 연신 싱글벙글 웃는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수지 역시 손을 흔들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유리베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과 절친한 사이다.
수지는 29일(이하 한국 시각)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4시즌 메이저리그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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