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화력' 콜롬비아와 '질식수비'그리스가 15일 벨루오리존치 에스타디우 미네이랑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 나설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 국제축구연맹 홈페이지 |
[스포츠서울닷컴|이성노 기자]'창과 방패'의 대결로 대변되는 콜롬비아와 그리스가 스타팅 멤버를 공개했다.
'막강화력' 콜롬비아와 '질식수비'그리스가 15일(한국 시각) 오전 벨루오리존치 에스타디우 미네이랑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 나설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호세 네스토르 감독이 이끄는 콜롬비아는 4-5-1 전형으로 나선다. 최전방은 테오필로 구티에레스가 책임진다.
두터운 미드필드 라인에는 세군도 이바르보, 카를로스 산체스, 하메스 로드리게스, 아벨 아길라르, 후안 콰드라도가 배치됐다. 파블로 아르메로-마리오 예페스-크리스티안 사파타-후안 주니가가 포백을 꾸렸고 골문은 다비드 오프시나가 지킨다.
그리스의 페르난도 산토스 감독은 콜롬비아에 4-2-3-1 전형으로 맞선다. 테오파니스 게카스가 공격의 선봉장이다. 디미트리스 살핑기디스, 콘스탄티노스 카추라니스, 요르고스 사마라스가 공격 2선에 배치됐다. 기아니스 마니아티스와 파타기오티스 코네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해 중원을 지킨다.
오레스티스 카르네지스가 수문장으로 나선 그리스는 포백 라인을 바실리스 토로시디스, 콘스탄티노스 마놀라스,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포울로스, 호세 올레바스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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