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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월드컵 유니폼 징크스, 푸른색이 우승 확률↑
기사입력 : 2014.06.15 (일) 11:00 | 댓글 0
 월드컵 유니폼 징크스, 푸른색이 우승 확률↑
마리오 발로텔리가 15일 열린 잉글랜드전에서 후반 4분 헤딩 골을 터뜨리고 있다. / 유튜브 영상 캡처

월드컵 유니폼 징크스, '푸른색-흰색이 높아'

[스포츠서울닷컴ㅣ스포츠팀] 월드컵 유니폼 징크스가 화제다.

월드컵 유니폼 징크스란 월드컵에서 유니폼의 색깔에 따라 우승하는 팀이 결정난다는 징크스다. 주로 푸른 색이나 흰색 계통의 유니폼을 입은 팀이 우승할 확률이 높았다.반면 유니폼의 색이 붉은 색 계열의 유니폼을 착용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월드컵에서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유니폼은 심판과 관중들의 혼돈을 방지하기 위해 국제축구연맹(FIFA)의 규정에 따라 두 팀이 같은 색깔의 유니폼을 입을 수 없다.

이에 따라 모든 팀은 홈 유니폼(주 유니폼)과 원정 유니폼(보조 유니폼)을 함께 준비한다. 유니폼 색깔이 같은 두팀이 맞붙을 경우 대진표에 따라 홈팀과 원정팀을 나눈 뒤, 홈팀에 유니폼 선택의 우선권을 준다 대진표에서 왼편에 있는 팀이 홈팀, 오른편 팀이 원정팀이 된다.

월드컵 유니폼 징크스 외에 월드컵 개막전 징크스도 있다. 개막전 징크스란 전 대회 우승국은 개막전에서 패하거나 성적이 부진하다는 징크스다.

한편 우리나라 대표팀은 붉은색, 흰색 두 가지 유니폼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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