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의 예상 적중이 화제다./KBS 화면캡처

이영표, 이탈리아-코트디부아르 예상 스코어 맞혀

[스포츠서울닷컴ㅣ연예팀] KBS 해설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이영표가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예상 스코어를 잘 맞혀 눈길을 끈다.

KBS는 지난 13일부터 KBS 해설위원과 캐스터와 함께하는 예상 경기 스코어 맞히기 '결과를 내가 예측한다 나를 따르라'를 진행하고 있다. 하루에 한 경기가 기준이며 해당 이벤트 경기의 전반적 종료시까지만 응모가 가능하다.

이영표와 김남일, 한준희와 이용수 등 KBS 해설위원과 캐스터가 함께하는 가운데 이영표의 적중률이 가장 높다. 15일 열린 일본과 코트디부아르의 경기에서도 이영표는 경기 스코어를 맞혔다.

이영표는 '코트디부아르 2: 1일본'을 예측했으며 한준희는 '코트디부아르 2: 2 일본', 이용수는 '코트디부아르 1: 2 일본' 김남일은 '코트디부아르 2: 3 일본'을 예상했다. 실제 경기는 일본에게 먼저 선제골을 내준 코트디부아르가 후반전에 연이어 2골을 넣으면서 승리했다.

이영표는 앞서 '잉글랜드와 이탈리아' 경기의 스코어도 정확하게 맞혀 화제가 됐다.

이영표의 스코어 예상 이벤트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이영표 두 경기 연속 예상 점수 맞혔네" "이영표는 찍기의 신?" "이영표 대단하다" "이영표 정말 잘 맞힌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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