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게이스케가 15일 코트디부아르와 경기에서 전반 15분 선제골을 넣고 있다. / 유튜브 영상 캡처 |
[스포츠서울닷컴 | 홍지수 인턴기자] 혼다 게이스케(28·AC 밀란)가 팀은 패했지만 예리한 왼발 슈팅으로 자신의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혼다는 15일(한국 시각) 헤시피의 아레나 페르남부쿠에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C조 1차전 코트디부아르와 경기에서 전반 15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페널티박스 안쪽 중앙 부근에서 잡아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렸다. 코트디부아르 골문을 지키던 부카바르 바리가 막아 보려고 했지만 모서리 깊숙한 곳으로 빨려 들어갔다.
일본은 혼다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며 후반 19분과 21분 연속 골을 허용하며 코트디부아르에 1-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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