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12일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시즌 8승에 도전한다. / 스포츠서울닷컴 DB |
[스포츠서울닷컴ㅣ박상혁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시즌 8승을 도울 라인업이 발표됐다. 최근에 호흡을 맞추고 있는 포수 드류 부테라와 시즌 4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류현진은 12일 오전 8시 10분(이하 한국 시각)10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시작하는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서 시즌 8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11경기에 나와 7승2패로 분위기가 괜찮다.
LA 다저스는 이날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전과 큰 차이 없는 선수 구성이다. 디 고든과 핸리 라미레스가 테이블세터를 이루고 중심 타선은 야시엘 푸이그, 애드리안 곤살레스, 맷 켐프가 이룬다. 하위 타선은 안드레 이디어, 숀 피긴스, 드류 부테라, 류현진이 포진한다. 류현진은 최근 계속 호흡을 맞추고 있는 부테라와 이날 경기도 배터리를 이룬다.
◆ 다저스 선발 라인업
1번 디 고든(2루수)
2번 헨리 라미레스(유격수)
3번 야시엘 푸이그(우익수)
4번 애드리안 곤살레스(1루수)
5번 맷 켐프(좌익수)
6번 안드레 이디어(중견수)
7번 숀 피긴스(3루수)
8번 드류 부테라(포수)
9번 류현진(투수)
[email protected]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등록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