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이 15일 디에고 코스타 계약에 대해 자신감을 나타냈다. / 유로스포트 홈페이지 캡처 |
[스포츠서울닷컴ㅣ이현용 기자] 조제 무리뉴(51) 첼시 감독이 디에구 코스타(26·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계약에 대해 자신감을 나타냈다.
15일(이하 한국 시각) 스포츠 전문 매체 '유로스포츠'에 따르면 무리뉴는 "코스타는 우리 팀이 원하는 선수다. 구단에 그의 영입을 요청했고 그를 데려올 자신이 있다. 그는 결국 첼시와 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타는 꾸준히 첼시와 연결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적이 확정되진 않았다.
무리뉴 감독은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 이적설이 생긴 하미레스(27)의 이적설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첼시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적 대상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지난 시즌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한 첼시는 일찌감치 리빌딩에 들어갔다. 지난 13일 세스크 파브레가스(27)를 영입했다. 14일엔 다비드 루이스(27)를 파리 생제르맹으로 보냈다. 임대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활약한 티보 쿠르투아(22) 역시 2014 브라질 월드컵이 끝나고 첼시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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