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아르헨티나와 보스니아의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가 올린 공이 문전을 향하고 있다. 이 공은 보스니아 수비수 세아드 코로시냑(오른쪽, 등번호 5번)의 왼발에 맞고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 MBC 중계화면 캡처 |
[스포츠서울닷컴|김동현 인턴기자] 아르헨티나가 경기 휘슬이 울린 지 2분 만에 행운의 선제골을 뽑아냈다.
아르헨티나는 16일(한국 시각) 리우데자네이루 에스타디오 마라카낭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경기에서 전반 2분 만에 골을 기록했다.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리오넬 메시가 골문으로 정확히 공을 배달했고 세르히오 아게로가 머리를 갖다댔다. 머리를 스친 공이 보스니아 수비수 세아드 코로시냑의 왼발에 맞고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아르헨티나는 행운의 골로 전반 10분 현재 보스니아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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