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지난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에서 발렌시아를 홈으로 불러들여 무승부를 거뒀다.
발렌시아는 리그에서 1승 5무 1패로 분위기가 많이 침체되어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맨유는 승리하지 못 했다.
물론 경기를 리드하긴 했지만, 날카로운 전술 없이 상대를 유하게 밀어붙였다. 이로서 맨유는 4경기 연속 승리 없이 무리뉴 감독 부임 후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뉴캐슬도 분위기가 많이 떨어져 있기는 마찬가지다.
개막 이후 단 한번도 승리하지 못 했으며, 공식적으로는 2018년 7월 17일 이후로 승리 없이 4무 8패를 기록했다.
뉴캐슬은 지난 레스터시티전에서 수비 공간을 많이 허용했고, 세트피스 실점까지 허용했다.
막판에 무토를 투입하는 등 공격 숫자를 늘리며 공격에 박차를 가했지만, 섬세함이 부족했고, 결국 2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했다.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두 팀, 과연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