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L 승무패 분석 ] 맨시티 vs 풀럼 [09.15 23:00]
케빈 데 브라이너의 부상으로 중원의 숫자를 아예 셋에서 둘로 줄인 맨시티. 하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략으로 맨시티의 공격력은 여전히 막강하다.
전방의 아게로와 스털링이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고, 멘디는 현재 4도움으로 리그 도움 선두를 달리고 있다.
풀럼은 쉬얼레의 가세로 종종 날카로운 공격을 보여준다. 또 미트로비치가 현재 4득점으로 리버풀의 사디오 마네와 함께 공동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좋은 득점력으로 현재 무패행진 중인 맨시티.
불안한 수비로 경기를 힘겹게 헤쳐나가는 풀럼.
양 팀의 상대 전적은 풀럼이 EPL에 있던 4년 전이 최근이다.
무패행진으로 가벼운 발걸음을 이어나가고 있는 맨시티.
풀럼은 리그에서 2패를 했지만, 최근 리그컵과 친선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서서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맨시티는 수비가 약점인 풀럼을 홈에서 막강한 공격력으로 뒤흔들 것이다.
풀럼은 수비 중에서도 특히 측면 수비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맨시티의 막강한 날개를 담당하고 있는 스털링과 교체 명단에 있는 마레즈가 풀럼의 측면을 파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독일 국가대표 출신 쉬얼레의 날카로운 한방은 최근에 빛을 발해왔다. 그러므로 맨시티는 끝까지 방심해선 안될 것이다.
과연 양 팀의 승부에 반전이 존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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