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샌프란시스코 애리조나 경기 분석 데이터 분석 승무패 분석 토토 분석 프로토 분석 네임드 라스 라이브스코어 픽
스트래튼은 올 시즌 애리조나 상대로 3번 등판했으며 결과는 점점 악화됐다. 4월 4-3 승리로 7이닝 1실점, 6월 5-4 승리로 4이닝 3실점, 8월 6-3 패배로 3이닝 6실점을 허용했다.
데뷔 2년차 투수로서 무난한 성적이지만 팀의 전력이 정상 가동되지 않고 있다. 최근 선발등판한 6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는 6연패를 당했다.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해도 타선의 지원이 없는 상황.
그나마 다행인 점은 스트래튼에게 강력한 모습을 보였던 골드슈미트와 페랄타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라는 것. 그것 외 스트래튼에게 긍정적인 점은 보이지 않는다.
시즌 10승을 달성한 패트릭 코빈은 지구1위를 노리는 애리조나의 핵심 엔진이다. 패트릭 코빈이 선발 등판한 최근 8경기 중 7경기에서 애리조나는 승리했고 이 기간동안 코빈은 4승을 추가했다.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 상대로 재미를 톡톡히 봤다. 5번 선발등판하여 3승 0패, 2.20의 방어율을 마크 하고 있다. 4월 17일에는 9이닝 1피안타 8삼진 완봉승을 기록하기도. 샌프란시스코는 코빈에게 타율 .179에 그치고 있으며 32.2 이닝 동안 홈런을 한 개도 못 뽑아냈다.
다만 헌터 펜스가 좌완투수를 상대로 .366의 타율과 4홈런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할 것.
샌프란시스코(65승 67패)는 버스터 포지가 시즌 아웃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텍사스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가져왔다. 하지만 와일드카드 2위 밀워키와 게임차는 아직도 8게임 차. 잔여 경기가 30경기로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희박한 것은 사실이다.
애리조나는 콜로라도와 다저스의 추격을 받고 있지만 아직은 잘 뿌리치고 있다. 이번 주말 다저스와 4연전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애리조나로서는 이번 샌프란시스코전이 매우 중요한 상황. 시애틀에게 위닝시리즈를 내줬기 때문에 더 이상 미적거릴 여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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