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콜로라도 세인트루이스 오승환 MLB 데이터 분석 승무패 분석 토토 분석 프로토 분석 라이브스코어 네임드 넴드 라스
센자텔라(4승 3패, 4.47)는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6경기에서 32승 2패 3.60을 기록 중이다. 토요일에 복귀한 센자텔라는 애틀랜타를 상대ㄹ 5이닝 2실점을 허용하며 콜로라도가 승리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센자텔라의 가장 큰 장점은 쿠어스필드에서 강하다는 것. 투수들의 무덤인 이곳에서 3.00의 방어율과 3승 0패를 기록 중이다. 21이닝 동안 피홈런은 단 한 개로 굉장히 인상적이다.
세인트루이스 상대로도 이번 시즌 한 차례 만나 6이닝 1실점의 좋은 피칭을 보여줬다. 불펜의 휴식으로 승리조가 출격할 수 있어 센자텔라가 어느정도 로만 막아준다면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세인트루이스 행운의 파랑새 마일스 미콜라스(13승 3패, 2.80)가 출격한다. 이번 시즌 미콜라스가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 18승 7패를 거뒀다. 이는 세인트루이스 1년 차 선발 투수 중 2008년 카일 로세 이후 가장 많은 승수. 세인트루이스는 미콜라스 등판시 패배 없이 8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이 기간동안(7월 4일 ~ 현재) 미콜라스는 5승 0패 방어율 3.17을 기록 중이다.
미콜라스의 피칭은 홈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인다. 84이닝 동안 피홈런을 5개만 허용하는 장타억제 능력을 가졌고 제구까지 좋아지는건 덤이다. (84이닝 10볼넷) 콜로라도 상대로 한 차례 등판하여 7이닝 1실점의 좋은 기억이 있다.
말 그대로 ‘Hot’한 양 팀이 만난다. 세인트루이스(71승 57패)는 2006년 이후 처음으로 다저스타디움에서 다저스를 스윕했고 매시니 감독 대신 쉴트 감독이 부임한 이후로 24승 11패. 특히 8월에는 17승 4패라는 어마어마한 승률을 기록 중이다. 감독의 중요성을 쉴트감독이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보고있나 다저스- 원정에서는 8연승을 달리고 있고 최근 15경기 중 13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9회말에 터진 데스몬드의 투런 홈런으로 콜로라도 또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승부처에서 원칙을 지키며 오승환에게 휴식을 주고도 승리를 따낸 것이 매우 긍정적이다. 콜로라도는 최근 10승 2패의 승패마진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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