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텍사스 LA에인절스 분석 데이터분석 네임드 분석 라이브스코어 토토 프로토 승무패 분석
데뷔 4년차 90년생 허치슨, 패전투수 역할을 수행하다 2경기 전부터 선발로 보직을 변경했다. 선발전환후 두 경기 성적은 0승 1패 8.1이닝 11피안타 9실점.
피안타율이 3할3푼3리에 달하고 WHIP은 2.16에 달했다. 밋밋한 구위로 얻어맞는 안타도 문제지만 제구 또한 문제가 많다. 8.1이닝동안 허용한 볼넷은 무려 7개.
홈에서 더 약한 모습을 보여서 3이닝 동안 2홈런을 허용하기도 했는데, 홈 울렁증을 얼마나 극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데스파이네는 올 시즌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르는 14번째 선수다.
그만큼 에인절스 선발진은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고
이는 불펜에 과부화를 불러온다.
부상당한 닉 트로피노를 대신해 로스터에 등록되었으며,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고 뛰는 첫 경기다.
강한 팔을 가졌고 공의 무브먼트도 나쁘지 않다. 커터와 체인지업으로 타자의 타이밍을 공략하는 스타일. 부상으로 신음중인 에인절스 선발진에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텍사스의 마자라는 전날 에인절스 시리즈 첫 경기에서 10일 DL리스트에서 복귀했다. 복귀 하자마자 첫 타석에서 2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타선에 장타력을 더했다. 이 홈런은 6월 29일 이후, 마자라의 첫 홈런이였고 팀의 8-6 역전승의 발판이 되었다.
텍사스의 베니스터 감독은 “마자라는 우리팀의 핵심 코어중 하나다. 그가 돌아온 것이 매우 기쁘다.”라며 복귀한 마자라를 반겼다.
에인절스는 이 날 8명의 투수를 소모했다. 많은 선발자원들이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기 때문에 불펜진으로 겨우 틀어막고 있는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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