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다저스 vs 샌프란시스코 ] 커쇼 vs 범가너 : 다저스 4연승 중 [8월 14일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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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와 범가너가 다저스타디움에서 빅 매치를 성사시켰다.
두 투수의 매치업은 지금까지 10번 있었는데, 양 팀 모두 사이 좋게 5승씩 나눠가졌다. 둘이 매치업 됐을 때, 커쇼는 방어율 2.00 WHIP 0.81을 기록했고 범가너는 방어율 2.56 WHIP 1.14를 기록했다.
커쇼의 커리어 통산 샌프란시스코 상대 성적은 22승 10패, 1.60이다.
지금까지 쌓아온 기록은 범가너보다 커쇼의 우세.
커쇼와 범가너의 맞대결은 최근 4경기 모드 다저스의 승리로 끝났다.범가너는 휴스턴을 상대로 7이닝 5피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펼치고도 승리와는 연을 잇지 못했다.
승-패는 4승 4패로 무난한 기록을 쌓고 있지만 최근 5번의 선발등판 모두 3실점 아래로 막아주는 팀의 기둥 노릇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범가너의 커리어 통산 다저스 상대 성적은 15승 20패, 2.60이다.
여러 선수를 보강하며 시작한 시즌이지만 샌프란시스코는 여러 문제점을 보이며 우승권과는 거리가 아주 먼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불펜진은 최근 4년 중 가장 희망적이라 할 수 있다.
최근 10년동안 내셔널리그 서부의 주인공은 다저스였다.
디비전 챔피언에 5번 올랐으며 지난 시즌에는 30년 만에 처음으로 월드시리즈에 올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저스의 불펜진은 안정적이지 못하다. 켄리 젠슨이 DL에 올랐고, 콜로라도에게 이틀 연속 끝내기 패배를 당한 것은 구원투수의 필요성을 대두시켰다.
이에 로버츠 감독은 “마에다와 스트리플링이 불펜에서 대기한다.” 라며 선발자원들을 불펜 전환했다. 로버츠의 ‘이가 없으면 잇몸’ 전략은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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