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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라다는 직전 경기 시애틀을 상대로 7이닝 1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면서 부진의 늪을 빠져나왔다. 이로서, 최근 5번의 선발등판 성적은 1승 2패, 방어율 4.63.
 
에스트라다는 이번 시즌 템파베이를 상대로 한 번 등판했으며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호투했던 좋은 기억이 있다.
그러나 커리어 통산으로 범위를 넓히면 템파베이 상대로 15번 등판하여 1승 8패, 4.54로 승리와는 거리가 꽤 멀었던 그다.
스넬은 이번 시즌 21번 선발 등판해 무려 17번을 2실점 이하로 틀어막았다.
득점권 상황에서 피안타율이 .076 밖에 안될 정도로 위기관리 능력이 말도 안되게 뛰어난 것이 장점.
 
토론토 상대로는 커리어 통산 2승 2패, 4.62를 기록했으며 토론토의 홈구장인 로저스센터에서 기록은 1승 1패, 5.68로 다소 부진하다.
 
이와 더불어, 홈에서는 방어율 0.97로 굉장한 괴력투를 던지지만
 원정에서는 다소 성적이 저하되는 것 또한 불안요소다. (원정 방어율 3.34)
토론토는 보스턴의 무키 베츠가 2018시즌 첫 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함에도 불구하고 8 – 5로 승리를 따내면서 시리즈 스윕패는 막았다.
토론토로서는 이번 시즌 템파베이에게 1승 5패로 열세에 쳐 해있기 때문에 이 치욕을 로저스센터에서 되갚아 줄 차례다. (6전 모두 템파베이 홈경기)
 
템파베이는 현재, 6경기 연속으로 1점차 승부를 펼쳤다. 1점차 승부를 치른 경기는 총 49경기로 이는 리그에서 가장 높은 수치이며 템파베이 프랜차이즈 신기록이다.하지만 1점차 승부에서 22승 27패로 집중력이 부족한 것이 아쉬운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