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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어스필드는 투수들의 무덤이지만, 앤더슨에게는 그 말이 적용되지 않는다.앤더슨(6승 4패, 4.05)은 지난 4번의 홈경기에서 방어율 1.32를 기록하며 홈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 쿠어스 필드에서의 30번 선발등판한 투수 중에 그의 3.50의 방어율은 콜로라도 팀 역사상 가장 좋은 수치다. 직전경기에서는 좋지 못했는데, 밀워키 상대로 4이닝 7실점을 기록했다.다저스와의 커리어 통산 상대 전적은 4승 9패, 4.09다저스는 우완 선발, 스트리플링(8승 3패, 2.68)의 복귀전으로 콜로라도 시리즈를 시작한다. 이번 시즌 첫 번째 올스타에 선정된 그는 올스타전에 출전하기 전부터 침체기에 접어들었다.7월에 있었던 5번의 선발등판에서 방어율 4.74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올스타전에서 백-투-백 홈런을 허용하고 내셔널리그 패전투수가 되었다. 올스타전 이후로도 스트리플링은 8.2이닝동안 14안타를 허용하는 등 좋지 못한 모습이다. 그러나 콜로라도 상대로는 1승 1패, 2.88로 좋은 모습을 보였던 것이 위안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