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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의 끝판왕 '식빵언니' 김연경의 귀환

슈퍼관리자 [NM]SUGA

조회 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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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8 (목) 14:42

                           

여자배구의 끝판왕 '식빵언니' 김연경의 귀환

김연경은 10일 열린 입단식 및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12시즌 만에 V리그 복귀하게 되는 소감을 전했다.

 

 

"개인적으로 핑크색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많이 설렌다. 빨리 코트에서 경기하고 싶다. 많은 팬이 기다리고 있어 부담도 있지만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성원해주시면 우승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여자배구의 끝판왕 '식빵언니' 김연경의 귀환

 

 2018-2019시즌 통합우승을 차지한 흥국생명은 지난 시즌 팀의 에이스인 이재영이 부상에 시달린 탓에 3위로 마쳤다. 1월에 열린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에서 부상을 달고 뛰었고, 그 결과 후반기 연패에 빠지며 우승권과 거리가 멀어졌다. 지난해 비시즌 내내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하느라 지쳐있던 탓에 과부하가 걸린 셈이었다. 

  

이재영이 회복하면서 3위로 플레이오프(PO) 진출이 유력해져 '봄 배구'에서 반등을 노렸으나, 코로나 19 여파로 길목이 막히며 시즌이 종료되고 말았다.

 

 

 

 

여자배구의 끝판왕 '식빵언니' 김연경의 귀환

 

 흥국생명은 FA시장을 앞두고 높아진 여자배구 인기와 경쟁력을 인정하는 차원에서 샐러리캡(구단 총 연봉 상한)을 기존 14억 원에서 옵션 5억 원 포함 총액 23억 원으로 한국배구연맹과 합의하는 데 앞장섰다. 그리하여 이재영(총액 6억 원)을 잔류 및 리그 톱 세터인 이다영(총액 4억 원)영입에 성공했다.

 

코로나 19 확산 속 해외리그 운영이 난항을 겪고 있어 올림픽에 초점을 맞추고 있던 김연경이 경기력 유지를 위해 V리그 흥국생명으로 리턴을 추진했고, 박미희 감독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지난 시즌 무난했던 루시아를 재지명했다.

 

그리고 지난 6일 흥국생명은 김연경과 연봉 35000만 원에 계약했다는 소식을 알렸었다. 애초 터키에서 연봉 20억 원가량 수령하며 '세계 최고액 연봉' 타이틀을 갖고 있던 김연경에게 흥국생명이 지급할 수 있는 최고 금액은 6 5000만 원이었지만, 통큰 배려로 연봉을 낮춰 1년 단기 계약하는 데 합의한 것이다.

 

 

 

 

여자배구의 끝판왕 '식빵언니' 김연경의 귀환

 

 이재영-김연경 '쌍포'에 외인 루시아까지 화려한 공격진을 갖추고 샐러리캡에도 여유가 생겨 김세영, 이주아 등 미들 브로커 라인과 리베로 박상미 까지 제대로 된 전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우승 후보로 불리는 것은 당연하고, 팬들 사이에선 무실세트 우승, 무패 우승 이야기까지 나온다하지만 김연경은 이에 대해 무실세트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경계하며 조심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연경의 합류는 배구판 전체의 흥행 요소로 꼽힌다. 많은 팬들은 올림픽을 앞둔 시점에 코로나 19로 빚어진 현 상황으로 아직 전성기인 김연경의 플레이를 가까이서 볼 수 있게 됐기 때문에 고무됐다하지만 다른 시선에서는 리그 밸런스가 붕괴됐다는 지적도 따른다. 연봉도 기존의 80%가량 자진해서 깎으면서 들어왔으니 타 구단에서는 볼멘소리를 낼 법도 하다. 만약 김연경이 현 흥국생명에서 받을 수 있는 최고 연봉인 6 5000만 원에 계약했다면 나머지 주요 선수의 트레이드 등 줄이탈은 뻔한 상황이었다.

 

그는 올 시즌 흥국생명의 적수로 IBK기업은행을 꼽았다. "흥국생명과 계약을 결심한 뒤 다른 팀 전력을 따져봤는데, 모든 팀이 강해졌다. 특히 올해 IBK기업은행이 좋은 선수와 계약을 많이 했다. 현대건설, KGC인삼공사도 잘하고 있어 올 시즌 재밌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지난 시즌 5위에 그친 IBK기업은행은 1순위로 외인 지명권을 얻어 러시아 국가대표 라이트 안나 라자레바의 이름을 불렀다. 김희진, 김수지 등 내부 FA 단속에 성공했고, 흥국생명에서 조송화를 데려와 세터도 보강했다.

 

 

 

 

여자배구의 끝판왕 '식빵언니' 김연경의 귀환

<김수지-양효진-김연경 국대 절친 3인방>

 

 

 또 대표팀 절친인 김수지, 양효진(현대건설)과 서로 상대하게 되었다. 김연경이 2005년 데뷔해 2009년 일본으로 떠나며 해외 생활을 시작했으니 11년 만에 프로 무대에서 맞붙는다김연경은 김수지, 양효진이 무척 좋아하고 환영해줬지만 한편으로는 적으로 만나야 하기 때문에 부담스러워 하기도 했다고 반응을 전했다.

 

김연경 역시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복근을 다쳤지만, 현재는 재활을 거치고 근육량을 늘리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중이다.

 

 

 

 

여자배구의 끝판왕 '식빵언니' 김연경의 귀환

 

 계약상 7 1일부터 흥국생명 소속이 되는 김연경. 박미희 감독은 "아직은 몸 상태를 체크하며 결과에 맞춰 훈련을 진행할 생각"이라며 정규리그에 앞서 열릴 KOVO컵에 김연경을 출전시킬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댓글 14

중위 신발가게마사장님

2020.06.18 15:08:35

올해 흥국은 전승 우승이냐? 아니냐? 그 싸움 아님? ㅋㅋ

탈영 프로이드

2020.06.18 15:23:43

식빵언니 올해만 뛰는거?

원사 티켓퐁

기린그림

2020.06.18 15:24:28

무패 우승 가즈아~~~!!!

소령(진) 리오넬메시

바르셀로나 No.10

2020.06.18 15:25:40

여배계의 메시
오늘도 1일 1메시

소령(진) [적멸]부활남

구중은 없다

2020.06.18 17:25:08

갓연경 식빵 들어간다~

중사 신한흑우

2020.06.18 18:23:39

흥마개꿀 ㅎ

원사 빠퀴아오

솨리질러

2020.06.19 05:54:35

흥마가 개꿀이다 ㅋㅋ

소령(진) 브롬달

2020.06.29 05:26:02

ㅋㅋㅋ 우승팀 정해져있네

소령(진) 리오넬메시

바르셀로나 No.10

2020.07.05 04:56:55

연경누나 이쁘당

원사 마이마덜

부모걱정보다 내돈걱정

2020.07.09 19:35:53

못먹어도 흥국 1.5마핸 2.5마핸 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

대령 인생역전로타리

2020.07.15 05:30:44

연경 누님 좋아~

소령(진) 쿤보

여자 회원 쪽지주세요 젖팔이도 환영

2020.07.18 04:36:45

아진짜 볼때마다 빨리보고싶다ㅠㅠ 여배 언제하지

탈영 라삭리발

밥은 먹고 댕기냐?

2020.08.29 03:43:13

망국 배당 얼마 받을 라나 ㅋㅋ

탈영 로마첸코

2020.09.19 05:36:18

망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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